정규직 28명·비정규직 11명 등 총 39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정규직 28명, 비정규직 11명 등 총 39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규직은 총 28명으로 별도 자격을 요하는 일반직(경력-4급)의 방사선관리 직무와 일반직(신입-5급(갑))의 산업안전 직무가 있다. 일반직(5급(갑))의 방폐물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토목), 정보통신기술(ICT) 직무의 경우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이 가능하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별도전형으로 일반직 중 일부 인원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설비계통(기계) 및 경영 직무로 각 1명씩 고졸 2명을 별도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총 11명으로 체험형 장애인인턴 4명, 경비 분야를 포함한 휴직대체근로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든 분야에 공통으로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북한 이탈주민·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대상 가점을 부여한다. 고령친화직종인 경비 직무에 대해서는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한다. 일반직(신입-5급(갑)) 직무에 한해 공단 (최)우수인턴 수료자 대상 가점이 있다.
특히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 채용에 자립준비청년 대상 가점을 추가 신설하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별도전형 채용인원을 늘려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했다.
또한 채용 과정 전반에서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3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9월 1일), 면접심사(10월 3주 중),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 세부 내용은 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내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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