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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아마존, 미국 AI 로봇기업 ‘스탠다드봇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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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넥스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로봇 기술기업 ‘스탠더드봇츠(Standard Bots)’에 투자했다.

스탠더드봇츠는 15일 6300만 달러(약 87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은 미국 벤처캐피털(VC) 제너럴카탈리스트가 주선했다. 삼성넥스트와 아마존 인더스트리얼이노베이션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탠더드봇츠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AI 로봇 스타트업이다. 로보팔 제품 ‘RO1’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현재 AI를 활용해 로봇 기능을 향상시킨 트랜스포머 기반 로봇을 개발 중이다.

에반 비어드 스탠더드봇츠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로봇을 사용하면 소상공인부터 글로벌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회사에서 로봇 공학의 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골든 스탠더드봇츠 공동 창업자는 “로봇공학은 챗GPT 모멘트를 맞이했으며 AI의 발전을 통해 로봇은 실시간으로 행동을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다”면서 “이는 로봇이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SNS인사이더는 전 세계 AI 로봇 시장이 2022년 99억6000만 달러(약 13조7100억원)에서 2030년 1196억9000만 달러(약 164조7500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능형 로봇은 제조·물류·의약·의료·국방·농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어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AI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서비스용 로봇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더구루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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