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 및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웰컴 투 삼양(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저니 오브 삼양(삼양 100년의 여정) ▲스트롤 오브 삼양(삼양 산책하기) ▲스토리 오브 파운더(창업주 이야기) ▲무브 위드 삼양(숫자로 보는 삼양) ▲그로우 위드 삼양(꿈꾸는 삼양) ▲룩 앳 100th 애니버서리(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저니 오브 삼양과 스토리 오브 파운더에서는 삼양의 지난 100년 역사와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선생의 경영철학과 나눔정신을 소개하고, 스트롤 오브 삼양과 무브 위드 삼양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현재 진행하는 주요 사업과 성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로우 위드 삼양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수당 선생이 본인의 경영철학을 빗대어 직접 그린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주중에는 방문객들이 은행잎 모양의 점착식 메모지에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직접 작성하고 붙여서 꾸미는 활동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은행잎 모양의 재활용 플라스틱 키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큐원 설탕’으로 만든 100주년 기념 달고나를 제공하고 뽑기에 성공한 참가자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룻 앳 100th 애너버서리는 참가자들이 100주년 페이퍼 안경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컨텐츠로 구성했다”며 “방문객들이 특별전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이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삼양그룹의 역사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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