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온라인 국민심사와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대상은 전국 최초 민·관 협업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한 아동보육과 김지헌, 배윤성 주무관이 수상했고 △소송을 통해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 소유권을 회복한 도로정책과 전경호 팀장, 김영우 주무관 △지방세 환급금 직권 지급을 위해 서식 변경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덕양구 세무1과 조은연 팀장, 이채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징수과 임선희 팀장, 김경철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송진호 팀장, 이민형 주무관 △일산서구 시민봉사과 김현정 과장, 이창성 팀장이 선발됐다.
◇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35개소에 설치가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오는 24일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민간·가정어린이집이며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은 어린이집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어린이집 중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8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11월 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와 대응능력, 복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8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로 이뤄진다.
고양시는 교육·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부기관장의 재난 대응 역량과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D 바이오 프린팅 인재양성 교육’ 교육생 모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D 바이오 프린팅 인재양성 교육’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바이오 분야 교육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7세 이상 경기도민(고양시민 우선 선발)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시스템에서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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