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진성이 과거 성형외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진성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서장훈은 진성에게 “성형외과 견적을 내보러 가셨는데 3천만 원이 나왔다더라”고 했다. 이에 진성은 “제가 무명이 길었다. 방송국에 가면 연출가 선생님들이 ‘인상이 강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래서 유순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고 답했다.
진성은 “(의사가) 저를 보더니 ‘견적이 좀 많이 나온다. 한 3천만 원 정도’라고 하시더라. 전세금이 7천만 원이었다”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얼굴에까지는 못하겠더라”며 결국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했고 “보톡스는 몇 번 맞아봤는데 다시 원점이더라”며 보톡스 시술은 받았다고 언급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