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이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재성을 창립 70주년 캠페인 ’70GETHER’ 홍보대사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이재성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캠페인 팔찌 홍보와 유네스코 활동을 진행한다. 이재성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기쁘다. 팬 여러분들도 캠페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내놨다.
’70GETHER’은 ‘함께’를 뜻하는 ‘TOGEGHER’의 ‘TO’를 숫자 ’70’을 활용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창립 70주년을 강조한 것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측은 “70년의 역사를 넘어 더 많은 사람과 좋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의지가 담겼다. ‘바람직한 미래, 차별 없는 교육, 평화로운 사회’를 모토로 ‘똑똑한 기부’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성은 이날 소속팀이 있는 독일로 출국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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