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배화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배화여자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5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폴라로이드 필름 카메라, 라벨 프린터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배화여대 댄스 동아리 ‘B.D.T’가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시구는 배화여자대학교 신종석 총장이 하고, 시타는 이경희 총학생회장이 맡는다. 신종석 총장은 한국법학회 회장, 국무조정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시구를 맡은 신종석 총장은 “배화여대가 고척돔을 찾아 키움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키움의 승리를 위해 우리 배화여대 구성원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배화여대를 포함한 서울시 소재 여자대학교에서 야구 규칙, 응원법 등을 소개하는 ‘2024 히어로즈 여대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고척돔에 초대해 경기 관람, 시구, 시타 기회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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