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1일 밀양교 인근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하천, 계곡 등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 많아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반면 기상 상황 변화, 댐 방류로 인한 수심, 유속 변화가 심해 인명피해의 우려가 큰 지역이 많아 철저한 물놀이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이날 안전관리 요원 역량 강화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밀양소방서 구조·구급 전문가 5명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수상 안전 장비(구명환, 구명 로프 등) 사용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어졌다,
박상수 밀양시안전재난관리과장은“물놀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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