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송지효가 금수저 설을 해명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초복의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지효, 지석진, 하하가 게스트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유재석은 “지효네가 통영에서 여객 사업을 하니 집안이 엄청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하자 송지효는 “전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하하가 “너 연예인 금수저 톱5 안에 들었다”라고 거들자 송지효는 “그건 어머니 아버지 노후 자금이다, 예전에는 샤부샤부 집을 하셨는데 지금은 욕지 들어가는 배 사업을 하신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래도 통통배로 여객 사업을 하지는 않을 것 아니냐”라며 “부모님이 샤부샤부 집을 하시다가 배를 띄우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한편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부모가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한다고 밝혀 ‘금수저 설’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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