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솔비가 전방위에서 활약하는 예술가적 면모를 한껏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예술계를 섭렵한 솔비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그의 작품이 설치된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그는 이동하는 중에도 분주하게 얼굴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매니저의 머리부터 손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이에 매니저는 피부 케어부터 건강검진은 물론, 미래까지 보장해 주는 남다른 스케일의 복지를 밝혀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솔비는 글로벌 아트테이너 30인이 참여한 특별전 ‘뻑: 온앤오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그는 미디어아트 예술가 백남준부터 배우 조니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음악가 밥 딜런 등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에 작가 권지안으로서 참여한다. 특히 그는 전시회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지한 면모로 참여 소감을 전한다. 그가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전현무의 작품도 있어 눈길을 끈다. 솔비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첫 그림 구매가 솔비의 작품이라는 전현무의 사연부터, 특별전에 전시된 전현무가 그린 작품의 정체까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솔비의 작품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현장을 빛나게 한다. 세계적 아트테이너로 활발히 활동하는 솔비의 압도적인 작품이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킬 전망이다. 또한 매니저는 고생 끝에 관람객들 앞에 선보이게 된 솔비의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도슨트 역할을 자처하며 판매에 열을 올리는 등 힘을 보탠다고 해 이들이 펼칠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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