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와 투수 김영규가 6월 구단 선정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NC는 매달 선수단과 프런트의 투표를 통해 구단 선정 월간 MVP를 뽑고 있다.
야수 부분 MVP로 선정된 박민우는 6월 한 달간 25경기에서 97타수 38안타 3홈런 7타점 타율 0.392를 기록했다.
좌완투수 김영규는 6월 14경기 18⅓이닝 2승 5홀드 1세이브 19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박민우는 “후반기에는 팀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규는 “어려운 시기가 있었음에도 믿음을 보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꾸준한 모습으로 더 많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NC 구단은 월간 MVP 수상자에게 상금 각 1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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