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민효린 측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둘째 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SNS 발 둘째 임신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 옷이 접힌 게 사진에서 잘못 나온 것이다, 착시다”라고 뉴스1에 밝혔다.
앞서 민효린은 12일 자신의 SNS에 전신 거울 앞에서 찍은 자신의 ‘셀카’ 사진을 하나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하얀 티셔츠에 분홍색 롱스커트를 입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복부가 조금 튀어나와 보이는 모습을 보고 “둘째를 가진 것이냐?”고 댓글을 달며 의혹을 제기했으나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임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빅뱅의 태양과 결혼했다. 이후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별다른 활동 없이 육아에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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