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일본시장 진출 가시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0분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은 전날보다 10.74%(3400원) 오른 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시장 진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에서 비토클리맙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이 일반적으로 세계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올바이오파마의 일본시장 권리는 1조1천억 원 이상일 것이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만5천 원을 유지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전날 직접 국내외 증권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중장기 개발전략과 자가면역치료제 anti-FcRn(신생아Fc수용체) 개발현황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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