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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공화당 전대 부통령 후보 지명 직전 연설…”밴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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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6)가 오는 1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 후보 지명 직전에 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JD 밴스(39) 오하이오주 상원의원과 친구 사이여서 그가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영국 일간지 더가디언(The Guardian)은 전당대회 사흘째인 오는 17일 밴스 상원의원이 트럼프 주니어의 지지를 받아 부통령 후보로 지명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익명을 전제로 한 제보를 인용, 연설 일정이 3~4주 전에 결정됐다고 전했다.

밴스 의원은 그간 방송 출연 및 언론 인터뷰에서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 등 4건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를 적극적으로 옹호해 왔다.

또 트럼프와 모금행사 및 유세에 동행하는 등 최근 몇 달간 트럼프와 캠프 인사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모습을 보여왔다.

트럼프는 측근들에게 ‘투사’ 같은, 즉 미디어에 정통하면서 적대적인 언론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를 원한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특히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하지 않은 모든 것을 할’ 정도의 충성스러운 부통령을 원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인증하지 말라고 하원의장을 겸하는 펜스에게 요구했는데, 펜스가 이를 거부했다가 관계가 틀어진 바 있다.

밴스 의원 외에도 더그 버검(67) 노스다코타 주지사, 마르코 루비오(53) 상원의원(플로리다) 등이 유력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거론된다.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 출신인 버검은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 출신으로, 자금력이 풍부하다는 게 장점이다.

전국적인 인지도가 떨어지고, 노스다코타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는 점은 부통령 후보가 되기에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쿠바 이민자의 아들로 2016년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지만, 실패한 이력이 있다.

트럼프 캠프에서는 그가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상원 정보위 공화당 부위원장이기도 한 루비오는 트럼프가 집권하면 외교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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