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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모시기 나선 배터리 업계… 삼성은 ‘맞춤형’, SK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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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가 미래 인재 확충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 '성균관대-삼성SDI 배터리공학과 설치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성SDI 제공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불황을 겪는 상황에서도 배터리 업계는 미래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성균관대와 ‘배터리공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신설되는 성균관대 배터리공학과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졸업 후 삼성SDI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배터리공학과 입학생들은 배터리 소재부터 셀, 모듈, 팩까지 맞춤 교육을 받는다. 학과는 공과대학 학사 4년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는 2026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2021년부터 서울대, 성균관대, 유니스트,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 등과 배터리 우수인재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국내 대학과 협력해 회사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윤호 삼성SDI 대표는 “우수 인재의 확보와 양성은 삼성SDI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성균관대와의 협약을 통해 배터리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일류 회사로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인력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부터 해외 우수 인재와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 미래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직접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 세션에는 ▲이차전지와 ▲배터리 열폭주 방지 기술 등이 포함됐다. 배터리가 포럼의 세션 주제로 선정된 만큼 글로벌 배터리 인재 발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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