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나운서 김대호가 ‘나 혼자 산다’에서 동생의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가 “정말 감격스럽게도 드디어 동생이 청약이 됐다, 이사 간다고 해서 도와주러 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생의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을 전한 김대호는 “동생이 반지하에서 4년 반 정도 살았다, 2~3년 정도 (청약에) 도전하더니 됐다, 아파트가 완공되고 처음 이사하는 날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대호는 “동생이 대견한 게, 열곳에서 스무곳 도전하다가 자기 객관화가 돼서 경기도권으로 도전해 경기도 평택에 됐다”라며 동생의 청약 당첨에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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