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케이윌 뮤직비디오 출연을 희망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격한 안재현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안재현은 2012년 반전의 내용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서인국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최근 안재현은 케이윌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서인국과 재회, ‘이러지마 제발’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무지개 회원들이 뮤직비디오의 세 번째 이야기를 궁금해하자 전현무가 “내가 케이윌에게 얘기했어,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안재현의 아역을 내가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벤자민 버튼이냐”라며 분노하자 코드 쿤스트가 “그게 무슨 벤자민 버튼이야! 발작 버튼이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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