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샷추’가 투썸플레이스 커피 신메뉴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신메뉴 아샷추 2종을 출시한 지 2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는 출시 초기 일부 마니아층의 커스터마이징 메뉴로 시작했다. 최근에는 ‘모디슈머'(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해내는 소비자) 트렌드와 함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아샷추가 이번 여름 시즌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6월말 ‘복숭아 아샷추’와 ‘레몬 아샷추’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이 두 메뉴는 출시 2주 만에 30만 잔이 판매되며 역대 최단기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10·20세대의 판매 비중이 약 40%에 달해 30·40세대가 주도하는 기존 커피 메뉴 소비패턴과 큰 차이를 보이며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샷추와 아이스티는 투썸 음료 최대 사이즈인 591ml 맥스(Max) 사이즈로 제공된다. 가격은 55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스터마이징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샷추를 준비했다”며 “복숭아와 레몬 농축액이 들어간 티 베이스를 사용한 아샷추를 비롯해 올여름 투썸플레이스 시즌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청량하고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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