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야구 구단 엘지 트윈스의 ‘엘지 트윈스 서울의 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엘지 트윈스 신규 유니폼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담은 ‘서울의 밤 어센틱 유니폼’(14만원대), 엘지 트윈스 대표 문구를 기반으로 제작한 ‘무적 LG 프리미엄 유니폼’(9만원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990년부터 시작된 역대 유니폼 변천사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우승 트로피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이 마련됐다. 실제 엘지 트윈스 선수단이 사용하는 락커룸을 재현한 포토존도 팬들을 맞이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자·부채·키링 등 스페셜 굿즈 16종을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엘지 트윈스와 함께하는 업계 첫 팝업 행사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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