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프로디스 임기홍 대표이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임기홍 대표이사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임기홍 대표이사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멤버로 위촉했다. YLC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위해 모인 젊은 CEO 리더십 그룹이다.
임기홍 대표이사는 “두바이와 아프리카에서 3년 6개월 정도 근무하면서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월드비전과 함께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이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아프리카의 자립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임기홍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은 이번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가 당면한 고통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Finish The Job 캠페인은 국내외 고통받는 사람들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는 월드비전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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