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순당은 CJ제일제당 백설 브랜드와 협력해 오는 31일까지 ‘길어지는 장마, 전&막걸리로 시원하게!’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주요 대형마트에서 백설 제품과 국순당 막걸리를 함께 진열해 우리술 ‘막걸리’와 전통음식 ‘전’의 어울림을 알린다.
국순당은 젊은 층을 겨냥해 쌀막걸리, 쌀 단팥, 쌀 바나나 등의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세 번의 발효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3회나 수상한 제품이다. 페트병에 이어 소용량 캔 제품도 출시됐다.
국순당 쌀 바나나는 막걸리와 바나나를 접목해 청량한 탄산 맛과 달콤한 과일 맛이 어우러져 순한 맛을 낸다. 쌀 단팥 제품은 달달한 팥앙음을 넣어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각 제품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졌다.
행사 기간 동안 쿠폰을 제공해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비오는 날 막걸리와 전은 우리 선조들도 즐겼던 음식”이라며 “장마철 지친 기분을 위로하고 우리 음식을 소개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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