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매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단체장 업적, 비전전략, 리더십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와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인터뷰 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 단체장을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선8기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라는 구정비전을 내세워 주민밀착형 정책발굴을 통해 동구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 부산 최초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 2회연속 평생학습도시 지정 △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 주민 생활편의 복합시설 조성 △ 고지대 보행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 △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 서비스 △ 동구 방역 민원처리 모기콜센터 운영 △ 수정산 꿈자람터 개소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 구정 추진에 아낌없이 협력하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의 도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성과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종합대상과 부문대상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역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등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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