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이달 8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서편에 주류·담배·식품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렌타인, 로얄샬루트, 조니워커 등 메인 위스키 브랜드와 싱글몰트 위스키 및 와인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산토리의 면세 전용 상품인 ‘코게이 컬렉션’은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동편에 ‘린드버그'(Lindberg) 선글라스 매장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샤넬 썸머 메가 포디움 ‘샤넬 썸머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클럽은 7월15일부터 9월20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제품 탐색과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주류·식품·담배 매장에서는 주류 시음,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정 브랜드의 구매 금액에 따라 위스키 글라스, 트레블백, 캐리어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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