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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의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DESCENTE), 엄브로(Umbro), 르꼬끄스포르티브(Le Coq Sportif)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이번에 미래지향적인 인프라 기반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신세계아이인씨는 데상트코리아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부터 제품 데이터 관리(PDM), 공급망 관리(SCM) 등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다.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스템의 데이터 정확도를 높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구축한 프레임워크형 표준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구축 프로젝트 대비 개발 소요기가늘 20% 단축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해 보안성과 안정성도 높였다. 변화한 경영환경을 반영하는 프로세스 혁신(PI) 기반의 사업계획 시스템으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도 향상했다.
선철 신세계아이앤씨 SI담당은 “회사의 리테일테크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데상트코리아가 글로벌 리딩 패션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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