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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로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11일 개막한다.
이날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DP월드투어, PGA투어, KPGA투어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또 지난 대회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 선수도 참가하며,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함정우,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900만달러(약 124억원), 랭킹 포인트 8000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달러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차량 163대를 지원하며,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GV60 등 제네시스 차량 12대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선수, 캐디, 골프 팬들을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손님을 정성스럽게 맞이하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이번 대회에서도 선보인다.
우선,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휴게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또 올해는 참여형 홀인원 이벤트인 ‘6번 홀 스타디움 익스피리언스’를 신설해 현장 관람객들 중 선착순으로 대회장 내 시그니처 홀인 6번 홀 티박스 옆 특별 좌석에서 선수들의 티샷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6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GV60를 부상으로 증정하고, 해당 선수와 매칭된 관람객에게는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네시스 챔피언십 초청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GV70 전동화 모델, GV80를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스윙 동작에 반응해 다양하게 움직이는 키네틱 라이팅 구조물 전시, 선수 응원 포스트카드 작성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 환경과 세심한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며 “대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 수도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홀인원 이벤트 도입 등을 통해 팬 경험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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