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올림픽 선수단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격려금은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기흥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올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둬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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