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신랑수업’에서 집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연애본부장 심진화가 가정교육을 위해 데니안을 집으로 초대, 마당 딸린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은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위해 꽃다발, 청소용품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데니안은 숲속을 연상케 하는 넓은 정원에 감탄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원효가 “(심진화가) 청소 잘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그건 아니더라, 저는 눈에 보이면 바로 치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심진화는 “13년 동안 한 번도 청소로 얘기한 적 없다”라며 김원효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김원효는 “성당 가서 신부님에게 얘기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심진화는 코미디언 홍윤화-송이지를 함께 초대했다. 특히 ‘타로마스터’로도 활동 중인 송이지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데니안을 위한 타로 연애점을 봐줬다. 송이지는 올해 데니안이 “일만 하면서 혼자 계실 것 같다”며 데니안이 52살에 결혼할 것이라는 점괘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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