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희찬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뛰는 축구 선수 황희찬이 나와 이목이 쏠렸다.
그의 등장에 MC 유재석이 곧바로 감탄했다. “패셔니스타! 오늘 옷이 ‘힙’하다, 역시 ‘힙’해~”라는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황희찬 선수가 축구도 축구지만, 패션이 늘 화제”라며 “오늘 힘 많이 줬는데요?”라고 물었다. 황희찬이 “그렇게 많이 준 편은 아닌데”라면서도 “‘유퀴즈’ 나온다고 격식도 차리면서 신경 좀 썼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조세호가 “저도 패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평소 황희찬 선수의 패션 센스가 정말 좋은데, 오늘도 그렇다”라고 거들었다.
한국에 들어온 지 약 1달이 됐다는 황희찬은 “팬 미팅, 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하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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