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연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1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등장해 소녀시대 효연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미연이 어느덧 (여자)아이들 데뷔 7년 차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효연이 조심스럽게 “싸우기도 하지? 싸워?”라고 물었다.
이런 질문에 미연이 당황하지 않고, “저희는 오히려 진짜 싸우는 것 같다. 꽁한 걸 못 참는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울러 “뭔가 대화를 많이 하고, 의견도 각자 있는 편이라 그런 걸 얘기하고, 아닌 건 서로 맞춘다”라고 말했다.
특히 미연은 “진짜 싸우기도 하는데”라더니 “얼마 전에도 싸워서”라고 했다. 과한 솔직함에 효연은 물론 미연 자신도 배꼽을 잡았다.
그는 “유치한 걸로 많이 싸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효연이 “나도 그런 질문 많이 받았다. 소녀시대 활동할 때 싸운 적 있냐고 하더라. 그때는 ‘왜 그런 걸 물어봐?’ 했는데, 내가 지금 그걸 물어보고 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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