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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활용한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웨인이 씨엔티테크에서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웨인은 앞서 소풍벤처스에서도 시드투자를 유치했었다.
2022년 설립된 로웨인은 로봇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수직농장 시스템 ‘인텔리팜’을 개발했다. 기존 물류시스템에 적용되던 자율이송로봇을 수직농장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로웨인은 이번 투자유치금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시설 확장, 인재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CES2025 통합한국관 전시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도 다질 계획이다.
이경하 로웨인 대표는 “경제성을 갖춘 수직농장 시스템으로 로봇을 통해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농업 뿐 아니라 기후위기극복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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