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양군은 10일 함양군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산 농식품·임산물 수출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ㆍ유통구조 개선ㆍ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적극 나선다.
김춘진 aT 사장은 “상림사계를 비롯한 함양 8경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우수한 농⋅임산물을 가진 함양군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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