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WORLD 매거진의 연례 평가에 따르면,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스타트업 친화적인 국가로 선정되었다. 인도는 5위를 차지했으며, 이스라엘이 4위, 캐나다가 3위, 영국이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총점 74점으로 러시아에 이어 19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과학 및 기술 중심 경제에서 국가의 경쟁력과 역량을 평가하여 결정되었다.
미국은 연구개발(R&D) 능력, 높은 스타트업 비율, 활발한 엔젤 및 벤처 펀딩 산업 등 여러 요인 덕분에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지식 기반 경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거진의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는 인적 자본 투자, 연구개발, 창업 인프라, 기술 인력, 정책 역학 등 5개 부문에서 62개 국가를 평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스타트업 친화적인 상위 10개국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인도, 독일, 폴란드, 말레이시아, 스웨덴, 덴마크이다.
◇ CEOWORLD 매거진의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스타트업 친화적인 국가 순위의 일반적인 방법론
이번 순위는 국가의 경쟁력과 역량을 평가하는 다섯 가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전체 점수(100%)는 다음 항목들의 합계이다.
▲인적 자본 투자 : 미래의 인력을 육성하고 개발하는 데 투자되는 금액을 살펴본다.
▲연구개발 : 연구개발(R&D) 능력을 평가하여 자금을 유치하고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지 확인한다.
▲창업 인프라 : 연구를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하는 성공률을 결정한다.
▲기술 인력 : 고급 기술 및 과학 인재의 상대적 존재를 측정한다.
▲정책 역학 : 정책 입안자와 기타 이해관계자가 지역 자산을 지역 번영으로 전환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평가한다.
▲설문 조사 공개 : CEOWORLD 매거진의 선택 방법
194,976명의 응답자에게 각 대륙에서 256개 이상의 지표로 구성된 목록을 보내고, 2024년에 세계에서 가장 친화적인 국가를 묻는 단순한 질문을 했다. 응답자에게 각자 5개 국가를 선택하고 1-10위까지 순위를 매기도록 요청했다. 1위 선택에는 10점, 2위에는 9점, 10위에는 1점을 부여했다. 모든 점수를 합산하여 원시 점수를 도출했다. 순위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최소 500명의 응답자로부터 투표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데 있어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각자의 투표 기록은 익명 처리되었다. 이번 순위는 95개국의 194,976명으로부터 수집된 여러 데이터 소스를 통합한 엄격한 분석 과정을 거친 결과이다.
전체 점수는 응답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국가의 경쟁력과 역량을 측정한 수치이다. 총 점수는 100점 만점이다. 전체 응답자의 표본 오차 한계는 ±1.3% 포인트이다. 물론 모든 설문 조사 연구와 마찬가지로, 표본 오차 외에도 범위, 비응답, 측정 오차 등의 가능한 오류 원인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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