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자산관련 세금유형 판단 및 계산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뉴아이(대표 김난이, 김동현)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아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기존 개발한 세금산출 프로세스에 추가 시뮬레이션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세금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온라인에서 이용가능한 양도소득세 산출의 불편함과 신뢰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최적 과세유형 자동판단 및 세금 비교 시뮬레이션은 양도소득세 납세자와 세무대리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에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아이는 기존 세무사들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생겨난 불편 사항과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금융기관 및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 이사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집업과 MOU를 체결한바 있다.
시리즈벤처스 김형철 수석은 “뉴아이는 난해하고 복잡한 자산 및 부동산 세법을 해결할 수 있는 최초의 솔루션이다”라며, “사업 및 노동소득에 집중된 플랫폼에서 세금 관련 새로운 솔루션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개발 가속화를 통해 현재 부동산과 관련된 자산 관련 세금에 집중된 서비스 기능을 폭넓게 확장하고, 마케팅 전문 인력 투입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사용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여기는 종합 자산 세금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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