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는 고객사를 초청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술과 최신 동향을 전하는 ‘IDC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신 IDC 트렌드와 혁신적 미래를 한눈에!’라는 주제로 전날 서울 양천구 KT클라우드 목동 IDC 2센터에서 진행됐다. 고객사 엔지니어 60여명이 참여했다고 KT클라우드 측은 전했다.
KT클라우드는 이번 세미나가 자사 IDC 기술력과 주요 설비를 공개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 고객사의 IDC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실무 엔지니어 20여명이 나서 IDC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KT클라우드의 핵심 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론 △하이퍼스케일급 IDC 기반 설비 △안정성·유연성 확보한 IDC 네트워크 구조 △인프라 운용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됐다.
김승운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오랜 기간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차별화된 IDC 핵심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진행했다”며 “KT클라우드는 AI 수요에 맞춰 급증하고 있는 IT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IDC 신기술 도입을 검토해 IDC 1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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