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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가 10일 통합 애플리케이션 ‘모니모’에서 삼성카드를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인 ‘모니모페이’를 시작했다. 삼성금융이 야심작인 모니모를 필두로 디지털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모니모는 2022년 4월 출시된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이다. 삼성카드 외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
모니모에서 모니모페이를 등록하면 바코드 결제 방식을 통해 현장 및 PC결제가 가능하다. 바코드로 결제한 건을 취소하려면 ‘마이→카드→이용내역’에서 결제건 아래 ‘결제취소’를 누른 후 결제한 바코드를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기존 모니모 앱에서는 삼성카드 앱과 연동해 모니모 선불 충전금인 모니머니 등록 및 결제만 가능했지만 모니모페이를 도입하면서 온오프라인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GS25, CU, 이마트24 등 33개의 제휴사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몰뿐만 아니라 에잇세컨즈에서도 모니모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결제처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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