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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가 무신사, 롯데면세점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0일 무신사, 롯데면세점과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대형 유통채널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판로 확보에 사활을 건 중소기업에게 ‘유통채널 입점,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무신사, 롯데면세점이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에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입점 외에도 각 유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채널 등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홍보 지원도 병행해 지원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로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업체 모집은 롯데면세점은 16일까지, 무신사는 26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험, 체험은 매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해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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