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7월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아시아 증시 상승 영향 및 3중전회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919.57(-0.10%)로 하락 출발하여 장 초반 보합권까지 하락폭을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하락폭을 확대하며 오전중 2,904.04(-0.63%)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이내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2,963.78(+1.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959.37(+1.26%)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보험,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후강통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沪)’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선강통은 심천을 의미하는 ‘선(深)’과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중국 본토 상해증권거래소(종목 코드:600,603 등)와 심천증권거래소(종목 코드:002,003 등)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이고, 창업반(종목코드:300,301 등)의 상한가는 20%이다. 홍콩 증시는 상한가 제한이 없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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