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기간 외부 단체 활동 제한으로 축소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재개하며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규 시스템상에서 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활동 내역을 개인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간편하게 현황 확인 및 목표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봉사활동 영역이 확대됐다. △청계천·남산 정화 활동 △유아 돌봄 활동 △노년층 대상 봉사 활동 △단체 헌혈 등 새로운 봉사활동을 추가해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직원들이 우리 주변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회사는 참여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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