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진욱 기자] 국내 대표 가산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업비트에 따르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통해 선제적인 투자자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가상자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영문으로 된 백서를 국문으로 번역하여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매일 5분 안에 가상자산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캐디 리포트’도 업비트의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제공을 위한 노력이다. 최근에는 미국 대선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전망을 분석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간결하게 정리해 출간하기도 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국제적인 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국의 규제 현황을 정리하여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EU의 ‘암호자산 시장에 관한 법률(MiCA)’을 국내로 번역하여 제공한 바 있다. 또한 투자자 보호와 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그중 하나가 ETF 역사, 종류, 시장 상황, 이더리움 ETF 전망 등을 관계자가 직접 쉽게 설명해 주는 ‘이더리움 ETF가 온다’ 콘텐츠다.
이외에도 업비트는 끊임없는 교육과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법적 보호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최선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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