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활성화’ 협력하기로
법무법인(유한) 동인 공익위원회는 8일 서울 서초동 동인 대회의실에서 ‘서초구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고 소셜 벤처, 문화‧예술 분야 창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초구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는 기존 사회적 경제 조직에게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일반 기업가들에게 절차와 컨설턴트를 연계,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보 동인 공익위원장은 “양 단체 간 협력으로 서초구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사회적 기업들이 겪고 있는 법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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