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추천 통해 적정 과업 수행
작업자 보호 노력 인정
한전KDN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우수 발주자 선정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2차례 시행하고 있다.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한전KDN은 소프트웨어진흥법 5대 중점분야인 ▲상용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적기발주 ▲원격지 개발 ▲상용소프트웨어 유지관리대가 ▲과업심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으로 공정한 발주 문화 정착과 철저한 소프트웨어 법제도 준수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발주자로 선정됐다.
특히 협력 중소기업의 추천을 통해 비상주 인력 허용 등 개발수행에 원할한 작업환경 구성, 휴일 및 야간작업, 과업변경의 적정 대가산정 등 수행사업자 보호를 위한 계약조건을 명기하고 있다.
SW수발주제도상담센터를 활용해 FP규모 과대·과소 측정 사전 방지 등 동반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천의 결과라는 의미를 함께 부여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ESG 정책 실현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프트웨어사업과 관련된 법과 원칙을 준수해 나가고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