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앙 부처 전략적 인사교류, 업무 속도·효율성 제고 효과 달성

아주경제 조회수  

국무조정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무조정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완화하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중앙 부처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를 시행한 결과 업무 이행 속도와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종문 국조실 1차장 주재로 제2차 협업 과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적 인사교류자 상반기 면담 결과를 논의하고, 협업 과제의 2분기 추진 실적을 살폈다.

그 결과 기존 개별 부처 업무 진행과 비교해 주요 국정 과제 이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새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토대로 업무 혁신과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41개 실천 과제 중 38개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연 과제 3건은 부처 간 시스템 연동 등 실무적 협의 사항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달 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사업 예비타당성 제도 폐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계획 신속 마련 △유람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부처 관련 사업의 경우 과제가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아울러 기획재정부와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유무상 연계 사업 등 유사한 분야임에도 목적·대상 등의 차이로 각각 추진됐던 분야는 정책·사업 간의 연계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를 고도화했다.

국조실 관계자는 “전략적 인사교류는 국민이 체감하는 명확하고 확실한 변화라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뤄진 강도 높은 협업”이라며 “교류자가 역량을 펼치고 협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지원과 성과 창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조실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성공적 협업 사례가 공직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무려 98만 명 초토화 “코로나 때가 더 낫다?”…무너지는 자영업자들
  • “우려하던 일 벌어지고 있다”… 무너지는 사장님들 ‘발 동동’
  • “한국 가고 싶어요” 북한군 포로 귀순 가능성은…
  • “탈핵 선언에 주춤했지만”…15년만에 최고치 기록했죠
  • 9년 만에 전 계열사 임원 2,000명 긴급 소집한 삼성, 이유 분명했다
  • “돌 선물로 제격” 요즘 골드바보다 인기 더 높아졌다는 상품, 바로…

[경제] 공감 뉴스

  • ‘세수 펑크’에 월급쟁이들 세금 얼마나 냈나 봤더니… 충격입니다
  • “매장 늘려달라 아우성”… 해외에서 난리난 한국 음식, 예상 밖 반응에 ‘깜짝’
  • “여기였어?” 김숙도 세 번이나 사려다 포기했다는 100억대 아파트
  • 중국산 부품 사용하지만 더 비싸다고요? 시총 ‘뚝’ 떨어진 국내기업
  • “신해철 사망 이르게 한 의사가 또?”…의료인 면허 규정 어떻길래
  • “지금 국장 들어가도 될까요?”에 전문가들의 대답, 충격입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팰리세이드가 작아 보이네”… 기아 대형 SUV, 스펙 공개에 ‘깜짝’

    차·테크 

  • 2
    리디아 고 "소중한 순간 영원히" 올림픽 금·은·동메달 기념 문신

    뉴스 

  • 3
    '차가운 바람→딱딱해진 그라운드' 변수로 떠오른 날씨...양 팀 사령탑도 "대비해야 할 부분" 언급 [MD목동]

    스포츠 

  • 4
    한 시간의 비행으로 다양한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그곳, 후쿠오카 여행의 장&단점

    여행맛집 

  • 5
    “많이 울었는데…” 장윤정에게 도움 받았다고 밝힌 김선근 전 아나운서

    연예 

[경제] 인기 뉴스

  • 무려 98만 명 초토화 “코로나 때가 더 낫다?”…무너지는 자영업자들
  • “우려하던 일 벌어지고 있다”… 무너지는 사장님들 ‘발 동동’
  • “한국 가고 싶어요” 북한군 포로 귀순 가능성은…
  • “탈핵 선언에 주춤했지만”…15년만에 최고치 기록했죠
  • 9년 만에 전 계열사 임원 2,000명 긴급 소집한 삼성, 이유 분명했다
  • “돌 선물로 제격” 요즘 골드바보다 인기 더 높아졌다는 상품, 바로…

지금 뜨는 뉴스

  • 1
    [30년 만의 대개조] 4. 행정체제 개편, 인천 정치판 뿌리째 흔든다

    뉴스 

  • 2
    '하얼빈 金' 김채연, 사대륙선수권 우승...개인최고점 올 경신

    스포츠 

  • 3
    고구마죽 레시피 두유제조기 고구마죽 만들기 간단한 아침 집밥

    여행맛집 

  • 4
    장원영,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chill걸'…화보 같은 일상

    연예 

  • 5
    '제2의 오사카' 얘기까지…中 무비자 이후 상하이 관광 급증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세수 펑크’에 월급쟁이들 세금 얼마나 냈나 봤더니… 충격입니다
  • “매장 늘려달라 아우성”… 해외에서 난리난 한국 음식, 예상 밖 반응에 ‘깜짝’
  • “여기였어?” 김숙도 세 번이나 사려다 포기했다는 100억대 아파트
  • 중국산 부품 사용하지만 더 비싸다고요? 시총 ‘뚝’ 떨어진 국내기업
  • “신해철 사망 이르게 한 의사가 또?”…의료인 면허 규정 어떻길래
  • “지금 국장 들어가도 될까요?”에 전문가들의 대답, 충격입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팰리세이드가 작아 보이네”… 기아 대형 SUV, 스펙 공개에 ‘깜짝’

    차·테크 

  • 2
    리디아 고 "소중한 순간 영원히" 올림픽 금·은·동메달 기념 문신

    뉴스 

  • 3
    '차가운 바람→딱딱해진 그라운드' 변수로 떠오른 날씨...양 팀 사령탑도 "대비해야 할 부분" 언급 [MD목동]

    스포츠 

  • 4
    한 시간의 비행으로 다양한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그곳, 후쿠오카 여행의 장&단점

    여행맛집 

  • 5
    “많이 울었는데…” 장윤정에게 도움 받았다고 밝힌 김선근 전 아나운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30년 만의 대개조] 4. 행정체제 개편, 인천 정치판 뿌리째 흔든다

    뉴스 

  • 2
    '하얼빈 金' 김채연, 사대륙선수권 우승...개인최고점 올 경신

    스포츠 

  • 3
    고구마죽 레시피 두유제조기 고구마죽 만들기 간단한 아침 집밥

    여행맛집 

  • 4
    장원영,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chill걸'…화보 같은 일상

    연예 

  • 5
    '제2의 오사카' 얘기까지…中 무비자 이후 상하이 관광 급증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