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 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지난 8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난도 요가 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 마을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매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환 문명1리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도 잘 되고 있어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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