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내셔널피피이코리아가 ‘제28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에서 재해예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28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 품평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이하 KISS)행사 중 진행되었으며 내셔널피피이코리아(이하, 내셔널피피이)가 출품한 안전화 ‘A-16’ 제품이 재해예방 혁신상을 수상한 것이다.
내셔널피피이는 자체 기술로 안전화와 산업용 방염복을 국내에서 제조하는 기업이다.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A-16 안전화는 내셔널피피이가 특허 출원한 와이덴(WIDE-DEN®)기술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기술은 안전화 내부 공간을 4mm 이상 확장시켜 안전화 착용자의 발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주며, 안전화 내부에 삽입되어 있는 토캡으로 인한 통증 및 착용감 저하 현상을 해결해 준다.
이외에도 내셔널피피이 신규 안전화에는 와이덴(WIDE-DEN®), 아이언커브(IRON-CURVE®) 등 8개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기존 안전화와의 차별성을 높였다.
내셔널피피이의 판매법인 ㈜지에스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혁신상의 경우 대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 및 혁신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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