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8월까지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중소기업 지원의 신(G·O·D)’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의 신[G·O·D(Gwangju Operation Delivery)서비스’는 중소기업(협의회)이 개최하는 간담회, 포럼 등에 도시락, 커피 등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지원사업(기업도약보장패키지, 일·육아 동행 플래너,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지원 특화사업이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기업에 근로조건, 작업환경 등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사업과 중소기업에 일·생활 균형 여건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 일·육아 지원 제도를 맞춤 설계·지원하는 ‘일·육아 동행 플래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교육 훈련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처방해 중소기업의 훈련 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능력개발전담주치의’사업을 맡고 있다.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정부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한 팀을 이루어 중소기업을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 유관기관과 밀착 연계해 다양한 기업지원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