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한정판 프리미엄 컬렉션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블랙 에디션은 스탠드백부터 보스턴백, 파우치, 아이언 커버세트까지 총 4종의 아이템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한국에서만 한정된 수량으로 일부 타이틀리스트 대리점을 통해 선보인다.
블랙 에디션은 타이틀리스트의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소재, 블랙-온-블랙으로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깔끔한 외관에 디테일에서는 기품이 느껴지는 ‘조용한 럭셔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탠드백의 경우 듀얼 소재 공법으로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다이아몬드 무늬의 퀼팅 스티치가 새겨진 인조가죽을 사용했다. 각각 다른 블랙 소재를 사용해 색다른 블랙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렌티큘러 기법의 타이틀리스트 로고와 파이핑 액센트, 글로시한 블랙 지퍼를 사용했다.
클럽 분할 투입구 안감은 부드러운 감촉의 벨루어를, 티 포켓은 다크한 실버의 은은한 색감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를 적용했다. 고강도 경량 카본 파이버 레그도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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