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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일 재외동포청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본청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판대로와 재외동포청의 한상넷 연계 협력 △기타 국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합의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를 전담 운영하며 재외동포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업에 협력한다. 또한 두 기관은 전 세계 재외동포 바이어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간 효율적 매칭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확대 도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2005년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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