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도서관이 약 1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2015년 개관한 속초시립도서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한 환경을 개선하고,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속초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에 단순한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던 1층 로비는 독서와 휴식,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층 전자자료실은 공유오피스와 PC 코너를 융합한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3층 시청각실은 노후한 카펫을 데코타일로 교체하고, 오래된 냉난방기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하고 정비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유휴공간을 보다 효율적인 공간으로 재편하여 속초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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