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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MC20은 100% 마세라티가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 독보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마세라티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축제 2024 굿우드에서 MC20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공개해 다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20대씩 한정 제작된 모델은 ‘MC20 이코나’와 ‘MC20 레젠다’다. 두 차종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명성을 떨친 MC12와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MC20 이코나는 ‘MC12 스트라달레’를, MC20 레젠다는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가지의 특별한 리버리를 입었다.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슈퍼카 패독에서는 2005 FIA GT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MC12 GT1’을 기반으로 제작한 ‘MC12 버전 코르세’와 MC12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 빅토리’ 컬러의 ‘MC20 첼로(Cielo)’를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일렉트릭 애비뉴’에는 럭셔리 세그먼트 최초의 100% 전기 컨버터블인 ‘뉴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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