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현대해상, 2위 삼성화재, 3위 KB손해보험 순이라고 9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의 13개 손보사 브랜드 빅데이터 1574만5933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863만3830개와 비교하면 15.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다.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데이터도 포함했다.
손보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에 이어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609 ▲미디어지수 54만2580 ▲소통지수 83만3194 ▲커뮤니티지수 112만2479 ▲사회공헌지수 129만8 ▲CEO지수 40만4747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632만616으로 분석됐다.
2위 삼성화재는 ▲참여지수 56만7399 ▲미디어지수 85만541 ▲소통지수 73만8455 ▲커뮤니티지수 76만1247 ▲사회공헌지수 7만6308 ▲CEO지수 25만6322로 브랜드평판지수는 325만272로 집계됐다.
3위 KB손해보험은 ▲참여지수 48만2406 ▲미디어지수 51만6869 ▲소통지수 39만2311 ▲커뮤니티지수 38만1359 ▲사회공헌지수 9만1773 ▲CEO지수 17만5262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03만998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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